[LE] 리니지 이터널 CBT 후기 그 밖에 게임 이야기들

일정이 Path of Exile 브리치 시즌과 중복되서 많이 플레이하진 못했지만 20레벨까지의 후기를 작성해 봤습니다.

오만의 탑 같은 경우는 다중 캐릭터 시스템으로 어떤 재미를 이끌어 낼 수 있을까 내심 걱정 했는데 조합을 바꿔가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컨텐츠는 괜찮았다고 생각이들었고, 다만 컨텐츠의 규모가 PC 게임과 어울리지 않는 모바일의 느낌이 살짝...

대체적으로 UI는 상당히 깔끔한 느낌을 받았지만 CBT라 그런지 내용면에서 부족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예를들면 다양한 종류의 캐릭터가 있는데
이 캐릭터들의 스텟, 외형 그리고 어떤 포지션인지 정도만 설명돼 있고 해당 캐릭터의 플레이 모습이라던지 임팩트있는 모습 등을 동영상으로 구성하는 것도 플레이어로 하여금 다양한 종류 캐릭터 중에 이 캐릭터를 나의 그룹에서 어떻게 사용하게 할지 그림을 그려볼 수 있게 하는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또 보석을 스킬에 사용함에 있어서 꾀 강력하거나 캐릭터의 변화를 초반에 포인트를 줘서 귀뜸해주는 것도 파밍 욕구를 자극하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팀 특성도 마찬가지) 아무런 안내없이 대충 보석박고 싸우고 하다보니 꾀 지루해지는 경향이 있었고 덧붙여 전문기술이 사냥의 몰입감을 방해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기존의 MMORPG들을 보면 제작 아이템이 값어치가 있어 제작 재료 파밍을 통해 컨텐츠가 전반적으로 흘러가는 게임이있는가하면 반대로 완성형 아이템이 그대로 드랍되서 그것자체로 파밍 욕구를 자극하는 것들이 대부분인데 리니지 이터널은 애매하기도 했고 사냥 중간에 재료 확인해야하는 등의 몰입감을 방해하는 요소가 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처음 리니지 이터널을 기대하게 한 것은 NCSOFT 가 리니지 IP를 가지고 MMORPG를 제작한다는 것에 큰 기대가 있었고, 조금은 색다른 컨텐츠와 시스템을 내심 기대했지만 CBT에서의 느낌은 타 게임에서 답습했었던 컨텐츠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플레이하면서 모바일의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MMORPG 매니아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컨텐츠의 신선함이 부족했다고 생각하며, CBT 이후 달라질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덧글

  • 대범한 에스키모 2016/12/13 11:03 # 답글

    블소처럼 오베이후 똥망게임 될거같은 느낌
  • Andygarcia 2016/12/13 12:52 #

    블소는 포화란이었던가요. 그 레이드 컨텐츠까진 참 재미있었는데..
  • 대범한 에스키모 2016/12/13 23:05 #

    맞아요. ㅋㅋㅋ 저도 그때까지 참 재밋게 했는데
    그 이후 컨텐츠 나오자마자;;;
  • --- 2016/12/13 19:33 # 삭제 답글

    Mo 아니고 mmo...
  • Andygarcia 2016/12/13 20:12 #

    감사합니다. 수정 완료.
  • Andygarcia 2016/12/13 20:14 #

    MMORPG라고 생각하니 문제가 더 큰 느낌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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