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FT] 변화한 리프트





리프트는 처음 북미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처음에 무언가 즐길거리가 너무 많아서 걱정일 정도로 컨텐츠면에서나 완성도면에서도 흠잡을 것이 없어 보였습니다.
저는 북미에서 패치버전 1.4까지 플레이를 해봤으며, 가디언 진영의 만레벨 메이지를 육성했었고, PVE, PVP관련한 모든 컨텐츠를 경험했었습니다.
현재 한국 패치버전은 1.7인 관계로 북미에서 플레이했던 경험과 비교하여 바뀐 모습들에 대해 이야기 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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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글화는 무엇보다 제일 반가웠던 부분이었습니다.
북미에서 게임을 했어도 크게 불편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플레이어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직간접적으로 게임에 대한 흥미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지라..
무엇보다도 한글화에 걱정이 컸지만 적절하게 잘 적용된 모습에 내심 안도했습니다.

 

그리고 소울 조합 시스템
캐릭터 생성시, 원하는 플레이 타입에 맞게 추천 소울 3가지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제가 처음 리프트를 할 당시에는 없었던 시스템이라 편하긴한데..
소울 시스템의 자유도를 방해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처음접하는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이런 조합과 플레이 방식들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는 점에선 환영할 만한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장의 진영 문제와 PVP 소울 삭제 부분이었는데..
PVP 소울을 구입하는 명예점수가 1500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크메이지라는 메이지의 PVP 소울이 따로 존재 했었는데 그동안 PVP 소울의 사용률이 낮다는 것을 인지하고, 1.7 패치를 통해 아예 삭제해버렸습니다.
몇가지 유용한 스킬들이 도미네이터쪽 소울에 들어간 것을 확인했고, PVP 소울이 사라진 대신 PVP 차원 조율이라는 시스템이 추가 되었습니다.
 

클로즈베타 29레벨 막바지에 받은 보상중에 차원의 조율 경험치 아이템이 있었는데 이것이 바로 PVP 차원의 조율과 연관된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또한 전장은 가디언 VS 디파이언트의 진영전으로 이루어져있었지만 전장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관계로 1.7패치에서 전장내에 진영에 상관없이 섞여서 전장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용병관계라고 보면 되는 건가?)

 

PVP랭크가 아직 레벨이 29레벨이 보이진 않았지만 최초 8랭크에서 10랭크로 확장 현재는 40랭크까지 확장되었다고 합니다.
(흐.. WOW 초창기 시절 아라시, 알터랙, 노래방을 밤새돌며 대장군을 꿈꾸던 시절이 불연듯 스쳐지나갑니다.)
PVP 전용 아이템은 예전에도 있었지만 전용 의상까지 새로 나왔더군요. (대도시에서 확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리프트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시스템 중 하나인 최초 업적 알리미 시스템입니다.
플레이어가 새로운 아이템을 습득하거나 새로운 NPC를 처치하거나 어떤 업적을 달성하거나 인던을 클리어하는 등의 어떠한 행위라도 최초로 그것이 달성 되었을 때 서버의 시스템 메세지로 알려주는 기능인데..
이것이 은근히 플레이 욕구를 자극시키는 자극제 역활을 하기도 합니다.
(클로즈베타때에도 초반에 레벨업을 약간 치고나간 관계로 여러가지 최초업적을 이뤄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 북미의 경우 인스턴스 던전을 최초를 클리어한 경험이 몇 번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마지막 타격을 가한 사람의 이름이 시스템 메세지를 통해 서버에 최초 달성자로 전달되는데 많은 유저들이 귓속말을 통해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던 것이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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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소소하지만 유물 시스템은 레벨업 과정에서 맵 전반적으로 널려있는 유물들을 루팅을 통해 모으는 시스템인데 플레이어에게 루팅의 즐거움과 유물 하나하나 수집 할 때의 즐거움을 주기도하고, 또한 일정 유물세트를 수집했을 경우 럭키 코인이라는 보상을 받아 해당 NPC에게 펫, 치장용 아이템, 탈것등의 보상을 얻기도 합니다.
클로즈베타 당시 최초 업적을 많이 띄우려고 눈에 불을 켜고 유물들을 찾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최초 업적 시스템을 열람해주는 곳이 과연 어디가 될지 의문입니다.
북미나 유럽의 데이터 같은 경우 rift.zam.com에서 모든 최초 관련 업적을 열람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개인, 길드 단위로 아주 세분화 되어 데이터베이스화 되어있습니다. ( 날짜와 최초 순위까지 정렬 )
과연 한국도 rift.zam.com 에서 체계화 될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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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스크린샷은 북미에서 플레이 당시 치장용 아이템 머리 부분을 럭키 코인으로 보상 받아 꾸며본 코스튬입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레벨업에 현혹되서 모르고 지나간 부분일 수도 있는 옷장 시스템과 염색 시스템이 있는데 이 옷장 시스템은 현재 착용 아이템의 능력치는 그대로 유지하되 원하는 모양으로 외관을 꾸미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착용 가능한 천 가죽 판금 등의 아이템인 흰템, 녹템, 파랑템, 보라템 등으로 꾸밀 수 있다는 것!!
다만 제한적인 부분은 메이지같은 경우 천으로만 꾸밀 수 있다는 점
염색을 통해서 방어구를 개성 있는 색으로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염색종류의 경우 전문 기술인 "연금술"을 통해서 기존 상점에서 판매하지 않는 특이한 색깔을 만들기도 합니다.
 

사실 클로즈 베타인 관계로 플레이 시간도 제한되어있고, 레벨도 29레벨로 제한되어서 리프트의 전반적인 부분을 알아보기는 어려웠던게 사실이지만 29레벨까지 3~4일에 걸쳐 플레이하며 느낀게 더 탄탄해 졌구나 하는 느낌이 전해 졌습니다.
어쨋든 오픈베타를 걸쳐 정식 서비스가 되어도 재미있게 플레이할만한 게임인 것은 분명합니다.

이후 2차 오픈형 테스트에서 39레벨 찍고, 메리디안에서 춤추는 모습..

마지막은 어찌 이런 곳에 유물이... 동상 지팡이 끝 부분에 나타난 유물..

놓칠 수 없지..

오랜 사투?끝에 올라선 동상!! 먹고만다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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